지난토요일 갈남리의 풍경입니다..
새벽3시에 도착하여 하늘에 별이 보이지 않아서 오늘도 공치는구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일출 30분전에 아주잠깐 화려한 여명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노짱이 옆에서 씰때없는 소리를 하는바람에 하늘이 놀래가지고
금새 잿빛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다음장면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어쩔수 없이 발길을 돌릴수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