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포천 雨中梅

 

매화 향기는 봄비에 녹아 들고,

매화꽃잎은 비바람에 날리던 어느 이른봄날.

 

촉촉한 봄비에 꽃잎도, 카메라도, 사진가도 흠뻑 젖었지만

매화향기가 코끝을 간지르는 봄비가 오든 날이었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합포천 출사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복 받을 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느낌 없는 사람(노부회장)은

기냥 조용히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정쌍환
2019.03.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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