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기출사......








일요일 한참자고 있는데 회장님의 전화에 깜짝 놀라서 잠을 깨어보니
이미 2시를 넘어 서고 있었읍니다..
본의 아니게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11명의 회원님들께 걱정을 끼친것 같아서
아주 째끔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우짜던지 앞으로는 그런일이 없도록 더욱더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읍니다.
어둠이 가시지도 않은 이른 새벽에 덕유산에 도착하여 불방 12명의 전사들이
오토바이를 빌려타고 어둠을 뚢고 설천봉으로 올라 가는데 차가운 바람때문에
고생은 많았지만 좋은 경험 이었던 같읍니다...
향적봉에 도착하니 눈은 많이 녹았지만 멋진 일출로 인햐여 추위도 잊어버리고
촬영을 할수 있었던것 같았읍니다..
그리고 이쁜총무님이 단체 사진을 찍는데 가끔 다-구 지기는 회원이 있는데
앞으로는 제발 그라지 마이소..
그리고 인영이
모두들 눈을 뜨고 사진을 찍는데 혼자서 무슨생각을 한다고 눈을 감고 있는지
또 눈을 감고 사진을 찍으면 포토샾에서 흔적도 안남기고 지울거니까
앞으로는 정신 바짝차리고 촬영에 임하시길..
우찌되었던간에 2월 출사는 회장님과 회원님들 덕택으로 좋은 출사가 되었던것 같읍니다.....
모두를 새벽부터 잠안자고 촬영하신다고 고생이 많았읍니다..
그리고
창욱아 라면 억수로 맛있게 잘먹었다...
노짱이 해야 할일을 니가 한다고 욕봤다...
정쌍환
2012.02.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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