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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불암









지나주 일요일 새벽 창욱이 수용이와 함께한 칠불암 사진입니다...

수용이는 새벽산행에 무서워 하길래 괞찮다고

달래가면서 올라간다고 씨껍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등산로 중간중간이 유실되어서 깜깜한데 길을 찾아 올라간다고

욕 마이 봤습니다..(특히 회장님이 밤눈이 어두움)

칠불암에서 용장사지 쪽으로 내려오는 길도 태풍때문에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다음주에는 노부회장하고 둘이서 손잡고 등산로 보수하러 올라갈 생각입니다...

관심있으신 회원분들은 즉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정쌍환
2018.10.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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