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언제부터 물속에 잠겨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나무는 물속에서 긴 숨을 내쉬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앙상한 가지에
봄이 오면 새싹이 나고
그렇게 또 긴 여정을 시작 하겠지만
나무는 알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숨을 내쉬고 있다는 것을
정쌍환
2022.02.14 22:40
조회 387
2022.02.14 22:40
조회 387
댓글 2개
4,548개(18/228페이지)
[회원 : 정쌍환]
매화 [2]
매화 [2]
[회원 : 정쌍환]
일출암 여명 [2]
일출암 여명 [2]
[회원 : 정쌍환]
명선도 [2]
명선도 [2]
[회원 : 정쌍환]
감포 [3]
감포 [3]
[회원 : 정쌍환]
소봉대 [1]
소봉대 [1]
[회원 : 김현진]
봉길리 [3]
봉길리 [3]
[회원 : 김현진]
명선도 [3]
명선도 [3]
[회원 : 정쌍환]
울진 [3]
울진 [3]
[회원 : 정쌍환]
감포바다 [2]
감포바다 [2]
[회원 : 정쌍환]
읍천등대 [1]
읍천등대 [1]
[회원 : 김현진]
봉길리 [5]
봉길리 [5]
[부회장 : 김태만]
출사 [2]
출사 [2]
[회원 : 정쌍환]
주남 저수지 [1]
주남 저수지 [1]
[회원 : 정쌍환]
물속에서 [2]
물속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