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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평사리 보리밭풍경이 우리의 아득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군요 자세히보니 바람에 날리는 이 보리밭속에
우리불방회원님들 모두 웃으며 서 있습니다. 보리를 구워먹으며 입슬주위의 알굴이 온통 시커멋게 얼룩진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제 월례회에는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장의 종이를 보고 그냥
글쓰는종이다 생각지 마시고 그 종이속을 잘 관찰하여 종이가 만들어지는 나무를생각하고 벌목을하던 벌목꾼
의 땀흘리는 모습을 관찰하듯 상대의 마음속에 들어가 그를 관찰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과히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이 세계가 바로 극락이 된다 할것입니다. 모레 정기출사때는 모두모두 다 같이 가서 즐거운
작품 많이많이 만들어 봅시다..
이정희
2007.05.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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