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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대변 며르치축제 때
자전거에 저꽃(이름 캘카주었는데 까묵었고 뿌리가 양파 같이 생겼음) 을
사과박스에 놓고 행상을 하던 아저씨에게 3뿌리에 만원에 팔고있었는데
타협과 협상의 기지를 발휘하여 4뿌리에 만원주고 입수를 하여
심었는데 드디의 꽃을피워 쳐다보고 있으니
마음이 풍요롭고 목소리도 다정해지는게
꽃땜에 호인이 된것 같습니다
허종두
2009.06.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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