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가지 꽃이 비가오면 생생하게 그 자태를 더욱 아름답게 뽑냅니다.
특히 수련은 주위의 지저분한 분위기를 깨끗히 정리하고 물기를 촉촉히
머금으며 더욱더 아릅다움을 연출합니다 우리는 그 장면을 보고 새로움을
느낍니다 사람의 심성도 이와 같아서 지저분했던 마음의 때를 자주자주 씻어내며
깨끗하게 하기를 명경지수 처름 한다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여 마음이 흡족하리라 합니다.

" 심외무불( 心 外 無 佛 ) 이라... 자신의 마음외엔 부처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