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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를 찾아서(2)













마치 붉은 연등을 만들다가 실패해서 빡빡 꾸겨 버린 것 같은 꽃잎을 가진 양귀비, 쉽게 속을 내보이면서
수술의 깊이가 없어 헤픈 곷으로 금계국과 같이 있으면 벌도 날아 들지 않는 볼품없는 꽃으로 여겨졌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귀비와 많은 시간을 보낸 탓인지 이젠 나에게 볼수록 매력이 더하는 꽃으로 다가온다.//
山川/우남철
2009.06.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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