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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면





가을이 익어간다 태풍이 지나간자리에 안간힘을쓰고 버틴 과실들은
단맛을 품어내고 벼는 노랗게 고개를숙이고 아침의 이슬과 낮의 태양이
번갈아가며 마지막 다듬기에 여념이 없다. 나는 이것을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같이 즐기며 절기의 풍요로움을 예찬한다. 들도말고 더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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甫光 이정희
2012.09.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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