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장소가 섭외되어 토요일 아침에 급하게 번개출사을 때렸는데도 불구하고

광안리 번개출사에 참석하신 고문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 모두 고생이 많았습니다..

장소를 제공하여주신 광안리의 건물주 덕분으로 회원여러분 모두가 편안하고 분위기 좋게 촬영할수가 있어서 그런지

모처럼 촬영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번 불꽃촬영에 도전을 하였지만 그렇게 만족스런운 결과물을 만들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가촬영하고도 컴푸터에서 확인을 하는순간 결과물이 너무 좋게 나온것 같아서

나도 몇번이나 놀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실패가 아마도 경험이 되었지 싶습니다...

파일이 정리되는 데로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내가 찰영한 사진은 2,100컷 정도를 촬영을 했습니다..

아마도 내가 사진을 하면서 이렇게 짮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진을 촬영 한적도 없지 싶습니다..

많이 눌리니까 운도 많이 따라 왔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촬영하고 난뒤 영수뒤를 졸졸 따라갔던  뒤풀이 장소 영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 골짜기 까지가서 먹은것이 영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기껏하면 공기밥 한그릇 정도

지금도 기억이 뚜럿하게 나는것은 도다리(종국)술취해서 집에까지 데려다준 기억밖에 없습니다..

다음날 걱정이 되어서  전화해보니 도라리 멀쩡합디다... 

그리고 불꽃사진 멋진사진이 있으신 회원님들 즉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건물옥상을 제공해주신 건물주에게 한점을 기증하기로 했습니다...